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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중 (146) 은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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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송승헌 댓글 3건 조회 803회 작성일 15-08-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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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할때까지 안내를 하여보니 함께 예배드리는 분들의 얼굴을 많이 익힐수 있었고 또 성함을 다 외우지는 못해도 그래도 여러분들의 이름과 함께 출석하는 가족관계도 파악하기도 할수있었고 또 한번이나 몇번 예배에 나오지못하신 분들도 자연히 알게 되어 만나면 관심을 가지고 인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은퇴하고 나서 안내하고 있기가 민망하기도 하고 후배들에게 넘겨 주어야 되겠다는
짧은 생각에 그만두고 나니 불과 몇 년 사이 임에도 눈에 뜨일 정도로 교회를 떠난분과 새로 오신분들이 많아져서 이제는 모르는 분들이 상당이 많아져 내자신이 새로오신분들 속에
섞여있게 되어 그분들에게 내가 처음 나온 사람처럼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안내를 계속할걸 그랬으면 서먹하지는 안했을 텐대 말이지요

안내하는 일이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함께 인사하고 웃기도 하고 근황을 물을수 있는것 뿐만 아니라 교제를 넘어서 새로 오신분들에게는 말할수 없는 소속감을 가지게 하여 정착하게 하는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새로오신분이 석포교회는 너무 불친절하다는 소리와 누가누구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고 분위기가 그러다 보니 조그마한 일을 물어 볼려고 하여도 말을 건내기가 서먹하드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위 나도 중직자인데

만약에 우리교회의 중직자인 장로,안수집사,권사,들이 주일 만이라도 한분이 20명씩과 매주일 인사를 나눈다면  얼마만 시일이 지난다면 불친절하다는 소리와 누가누구인지 모른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뿐만 아니라 공동체에 속한 분들끼리 화기애애로서 이웃 사촌이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댓글목록

송승헌 님의 댓글

송승헌 작성일

관심을 가지고 감동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종만 님의 댓글

김종만 작성일

☏ 송장로님 !
아직도 젊은 사람 처름 교회를 위하여 무엇이든 하여 보겠다는 진취적(進取的)인 의욕이 참 좋습니다. 장로님의 앞 날에 주님의 가호 있기를 기원 합니다. 할렐루야 !

송승헌 님의 댓글

송승헌 작성일

5대 영구사역목표 중 가족같은 친밀함이 있는 교제공동체 그리고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사역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길에 나의교회에 대한 주인의식으로 함께 사역을 하였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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