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傳道)
페이지 정보
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1,397회 작성일 15-09-24 17:04본문
전도
......
우리 이웃에 사는 올해 80세인 친구는, 전에 우체국장을 하고 퇴직한 사람으로 나와는 호형호제(呼兄呼弟)하는 사이로 내가 이 사람을 전도하고자 여러번 시도을 하였으나 도무지 전도가 안되고 전도 얘기만하면 또 그 소리 하며 마이동풍(馬耳東風)격으로 듣고 전도가 참 어러운 사람이다.여러가지 얘기도 해 보고 목사님과 함께 집으로 방문하여 전도를 구상 하였으나, 완강한 그 사람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인데, 사람은 호인이요 술이라 하면 자다가도 뻘떡 일어나는 사람이요, 담배는 하루에 두갑을 날리고 연기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였는데, 이번에 후두암을 판명 받고 모두 다 끊었다. 그는 불교에 심취하여 날마다 "나무아미 타불" 염불을 외우고 사는 사람이라,새 생명의 복음은 귓전으로 흘려 보내는 사람이라서,나는 이번에 중병에 걸린 그 사람에게 작전을 전환하여 다시 만나 복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그는 지금 후두암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 어느날 내가
" 여보게 이 사람아 !, 오늘 아주 유익한 정보 한 가지를 전하겠네 ! "할 때 그는
" 그게 뭔데" 하고 호기심을 보이기에
" 그게 말이야 !,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열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암을 기적적으로 완치 받았다는 소식이야 ! " 이 말을 듣자마자 그는 또 그 소리 하며 외면한다. 나는
" 이 사람아 이번 얘기는 좀 특이 하네, 잘 들어보고 자네도 한번 실천해 봐 " 하고
" 그게 말이야 자네가 굳은 의지만 있으면 되네 " 하고 나는
" 자네도 교회에 등록을 하고, 하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께서 내 병을 완치 시켜 주실 것이란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 성경 베드로 전서 (2 : 24 )을 기회 있을 때 마다 외우고, 방 안에 쓰 붙이고 지성으로 외우면 병 완치의 기적을 경험 본다는 얘기야 ! , 자네도 한번 시도해 봐 " 하고 그 성경 구절이
[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이 구절이네" 하고 권하여 보았으나 그는
" 내 심중에 부처가 앉아 있는데 그 성경 구절이 외워 지나 " 하고 떠난다. 우리 인생 길흉화복 생사가 (吉兇禍福) (生死)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데, 그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도 다 하나님의 뜻에 있는 것을 ..... ,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처음 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사 그의 자녀로 삼아 주시기 때문이다. 전도를 하다보면 불교 신자가 참 많다. 나의 벗 이 사람도 하루 속히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 주님의 은혜로 병도 완치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염원 하며 이 글을 씀니다. 할렐루야 !
◆ 고린도전서 (1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