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백리(淸白吏) 맹사성(孟思誠)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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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1,510회 작성일 15-10-23 19:38본문
청백리 맹사성 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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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사성(1360 - 1438) 대감은, 세종 때 정승을 지낸 사람으로, 그는 19세에 장원급제하여 파주 군수를 지내고 후에 승승장구하여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 까지 지낸 사람으로, 그의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성(孝誠)과 겸손하고 청백한 그의 일화는 세간에 지금도 회자(膾炙)되고 있는 얘기를, 미숙하고 부족한 저가 제 구성하여 올렸습니다.
○ 맹대감은 부모님께 효성이 지극하기로 유명 하였다고 합니다. 하루는 고향 부모님께 가기로 하고 평소에 늘 하든되로 남루한 농부의 차림으로 소를 타고 피리를 불며 고향 땅에 도착할 무릅, 그 고을 사또는 맹대감이 귀향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바삐 관하를 정리하고 길을 딱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맹대감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든 중에, 어떤 남루한 옷차림의 농부 한 사람이 지나가기에 그 곳 사또는 화가 머리 끝 까지 치밀어 하는 말이
" 맹대감 지나 가기로 길 딱아 놓으니, 이런 거지가 지나가구나 ! " 하고
" 야 !, 이놈아 썩 길을 돌려라, 따끔한 곤장 맛을 볼 탠가 " 하고 호통을 치자 그 농부 차림의 맹대감은
" 아이구 ! 죄송하게 되였습니다, 내가 갈 길이 이곳 뿐이라서 ... " 하고 급히 갈 길을 돌아 간다. 이 때 그 고을 이방(吏房)이 사또에게
" 사또, 저 농부가 아무리 보아도 맹대감 같습니다 " 하는 말에 사또는 화들짝 놀라
" 뭐라고 !! , 맹대감이라고, 앗차 !! 내가 이 큰 망발(妄發)을... !!" 하고는 전신을 부들 부들 떨며 따라가다가
" 대감, 이놈이 대감을 못 알아보고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 한다 대감은 소(牛) 등에서 내려와
" 이사람아, 자네가 나를 알아 볼수있겠나 ?, 일어 나게 "
" 수고 많았다. 그리고 사또는 날 따라 오지 말고 민생이나 잘 챙기게" 하고는 곧장 소 등에 올라 고향 부모님 계신 곳으로 황급히 떠난다. 이렇게 맹대감은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수행원도 없이 잘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사람됨이 소탈하고 조용하며 엄하지 않았다 하며. 비록 벼슬이 낮은 사람이 찾아와도 반드시 공복(公服)= (관원이 조정에 나아 갈 때 입던 제복)을 갖추고 대문 밖에 나아가 맞아들어 윗자리에 앉히고 돌아 갈 때도 공손하게 배웅하며 손님이 말을 탄 뒤에야 들어왔다고 하며.. 또한 효성이 지극하고 청백하여 살림살이를 일삼지 않고 식량을 늘 녹미(祿米)=(녹봉(祿俸)으로 주던 쌀)로 하고. 출입할 때는 소(牛) 타기를 좋아하여 보는 이들이 그가 재상(宰相)인 줄 알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영의정 성석린은 선배로서 그의 집 가까이 살았는데 매번 그의 집을 오고 갈 때는 보는 사람이 없어도 그집 앞에서 말을 내려 지나 가고, 그는 음악에 조예가 깊어 스스로 악기를 만들어 즐겼다고 하며, 또한 품성이 어질고 부드러웠으나 조정의 중요한 정사(政事)를 논의 할 때는 지조(志操)와 과단성이 있었다 합니다.
※ 우리 석포교회 성도 여러분 !
이상의 맹사성 대감의 일화 중에 그가 겸손(謙遜)하며, 나라에 녹(祿)을 먹는 사람으로 청백(淸白)하게 살았다고 함으로, 우리들도 이점에 대하여는 우리의 삶을 통하여 그를 귀감(龜鑑)으로 생각 할수있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가 우리 신앙인으로서 교만(驕慢)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태초에 우리 인류의 죄는 교만(驕慢)에서 왔고, ※[ 창세기(3 : 5)참조], ...그리고 이사야(14 : 14)에서는, 하늘의 천사장으로 있었든 루시프가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준엄한 벌을 받아 사탄의 수귀(首鬼)로 떨어 져, 지금도 우리들을 시시탐탐(時時眈眈)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사탄은 교만한 자를 제일 좋아한다는 것을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알수 있습니다. (故)로 우리들은 늘 사탄을 경계하며, 그리고 항상 주님 안에서 주께 영광 돌리며 겸손(謙遜)하게 살아 갑시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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