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處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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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1,250회 작성일 14-08-26 16:27본문
처서(處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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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 일이 처서(處暑)
옛부터
처서(處暑)가 지나면
모기 입이 삐뚤어지고
땅에서 찬 기운이 나서
초목(草木)은 새 순(荀)이 나지 않고
산 골짜기에서 서늘한 바람이 불어
가을의 정취(情趣)가 물씬 난다고 하였다.
서늘한 가을 바람 불어 올 때면
들녘에 벼 이삭은 태양을 반기고
떼지어 날아가는 참새 무리에
가을의 풍광(風光)이 보인다.
뒷동산 밤 송이 가을 빛에 영글고
앞 마당 감나무는 주황 빛으로 변한다.
솔솔 부는 가을 바람에
가을이 익어
가을을 섭리 하시는 주님을
찬송 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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