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만 집사님의 시집 「주의 길을 따라」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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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정포 댓글 0건 조회 1,198회 작성일 14-09-04 20:20본문
팔순의 고령에 시각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시집을 내신 것에 대해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해박한 한문 지식으로 한시(漢詩)까지 쓰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김집사님께서는 어린 시절에 농촌에서 성장하셨기 때문에
서정적인 시성이 몸 안에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에서 18세기 영국의 낭만주의 작가
워즈워드(William Wordsworth)를 생각나게 해줍니다.
난해하지 않고 꾸밈없는 시 구절을 대할 때마다
어린 아이처럼 순수해지고 저절로 순화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시의 결론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찬미함으로써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생 동안 시를 짓는 여유로움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집을 내신 것에 대해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해박한 한문 지식으로 한시(漢詩)까지 쓰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김집사님께서는 어린 시절에 농촌에서 성장하셨기 때문에
서정적인 시성이 몸 안에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에서 18세기 영국의 낭만주의 작가
워즈워드(William Wordsworth)를 생각나게 해줍니다.
난해하지 않고 꾸밈없는 시 구절을 대할 때마다
어린 아이처럼 순수해지고 저절로 순화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시의 결론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찬미함으로써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생 동안 시를 짓는 여유로움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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