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찬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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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태양 아래
녹음방초(綠陰芳草) 우거지고
졸졸 흐르는 계곡에는
맑고 시원한 냇물이 흐른다.
그 물에 발 담그고 하늘을 보니
하얀 뭉개구름이
깃털 같이 날아간다.
이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 합니다 !

기화요초(琪花瑤草) 만발한 들 길을 따라 가면
옥수수밭이 있고
그 길로 쭉 가면
고추밭이 있고
가지밭이 있고
오이밭도 있다
또 조금 더 가면
참외밭도 있다.
참외 그것참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이 풍성한 자연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 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