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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중 (138)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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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송승헌 댓글 0건 조회 1,235회 작성일 14-02-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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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회는 목사가 만들고,좋은 목사는 성도가 만든다”

“교회의 수준은 중직자의 수준에 달려있다”

전국 장로 수련회 강의 내용 일부를 소개합니다

1. 울산대암교회 배광식담임목사
칼빈의 정치사상의 기본적인 정치원리는 그리스도의 주권,직무의 분배 및 평등성 그리고 대의정치를 그 골격으로 한다
1541년‘제네바교회 규정서’에서는 목사,교사,장로,집사의 직분으로 직제론을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에 나타난 당회의 직무는 다음8가지이다
1)교인의 신앙과 행위를 총찰 2)교인의 입회와 회의 3)예배와 성례 거행 4)장로와 집사 임직 5)각 항 헌금 수집하는 일을 주장 6)권징하는 일 7)신령적 유익을 도모하며 각 기관을 감독 8)노회에 총대를 파송하며 청원과 보고

2. 의정부평안교회 소재열담임목사
장로회 정치는 “주권이 교인들에게 있는 민주적인 정치”이며, “성경적인 제도”라고 규정하고 있다
교회에서 주권을 행사하는 자는 세례교인으로 제한한 것(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정치,제21장 제1조1)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백성들의 양심만이 하나님의 주권을 발현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장로회 헌법이 인간을 전적 부패한자로 여기고,세례교인에 한하여 교인의 권한을 주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사상을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교회의 정관은 반드시 공동의회에서 재정되어야 법적 효력이 있으며,입증은 공동의회 회의록이다. 회의록에 정관제정과 개정에 대한 기록이 없다면 정관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

3.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대표, 삼양교회 서창원담임목사
칼빈의 일반 성도들 중 교회행정업무를 관장하고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며 돌보는 일을 위하여 세운 장로정치원리가 존 낙스에 의해서 스코틀랜드에서 구체적으로 꽃을 피우게 되었다 낙스가 장로교를 만들면서 그 모든 핵심 원리를 담은 책을 펴냈는데 그것이 1560년에 만든 제일치리서이다
강사목사님은 목사와 장로와의 구분은 디모데전서 5:17절에 대한 해석에 근거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두 가지 유형의 장로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장로직의 두 가지 다른 기능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장로는 잘 다스리는 자라야 하되 그 중에 잘 가르치는 자가 있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잘 다스리는 장로를 편의상 치리장로라고 하고 잘 다스리면서 은사를 가진 자를 강도 장로 혹은 목사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에 근거하여 일반적으로 장로는 평신도들 가운데서 잘 다스리는 은사를 가진 자들로 세움을 입으며 목사에 의해서 안수를 받는다 이에 비해 목사는 신학 훈련을 받아 노회에서 목사들에 의하여 안수를 받아 세움을 입고 소속도 교회가 아니라 노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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