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로 바로가기 내용으로 바로가기

석포게시판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되어 하니님께 기쁨되고 세상에 소망주는 공동체

석포게시판 은혜나눔 바로알자신천지 성경통독나눔

온유(溫柔)한 사람들.

페이지 정보

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1,397회 작성일 13-10-16 14:17

본문






온유(溫柔)한 사람들.
...........................

△ 고담(古談)= 유머 한 토막 :
○ 옛날 어느 마을에 온유(溫柔)한 내외가 살았는되, 하루는 두 내외가 달 밝은 밤에 근처에 있는 큰 연못을 산책을 하다가 , 그 부인이 그만 실족하여, 못에 빠져 도무지 올라 오지 않고 사라졌다, 이를 본 그 남편은 그 자리에서 대성통곡 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 못에 물이 빙 빙 돈 후에, 물 가운데서 하얀 백발 노인이 불쑥 솟아 올랐다. 그 백발 노인은 울고 있는 이 사람을 보고,
" 너는 왜 울고 있느냐 ?"하자 그 사람은
" 네 , 우리 집 사람이 물에 빠져 올라 오지 않습니다." 하니, 그 노인은
" 그럼 내가 한번 찿아 보마 " 하고 물 속을 들어가, 젊고 예쁜 색시 한 사람을 대리고 와서
" 이 사람이냐 ? 하자
" 아니 옵니다, 우리 집 사람은 늙고 그렇게 예쁘지 않습니다. " 하니 그 노인은 또
" 그럼 , 한번 더 찿아 보자 " 하고 물 속으로 들어가서 , 그보다 더 젊고 더 예쁜 색시를 대리고 와서
" 이 사람이냐 ? 하자 그 사람은
" 아니 옵니다 " 하니 그 노인은
" 그럼, 찿아도 없으니 이 사람을 대리고 가서 잘 살아라 . 하고 그 백발 노인은 그 예쁜 색시를 넘기고 살아졌다. 이리하여 그 사람은 졸지에 예쁜 부인과 잘 살고 있는 중에 , 옆 집에 사는 노인 한 사람이 이 소식을 듣고, 자기도 늙은 마누라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에 자기 할멈에게
" 여보, 할멈, 우리 오늘 밤 달도 밝고 하니 저 위 못에 가서 산책 좀 합시다. " 하고는 가기 싫어 하는 그 할멈을 억지로 대리고 가서, 그만 그 못에 밀어 넣고 , 그기 앉아서 울고 있을 때 그 노인이 또 나타 났다.
" 왜 울고 있느냐 ? "
" 네, 우리 집 사람이 물에 빠져 올라 오지 않습니다." 하자
" 그럼, 내가 한 번 찿아 보자 " 이윽고 한 사람을 대리고 왔는되, 그 사람 부인 보다 늙은 사람을 대리고 와서
" 이 사람이냐 ? " 하니, 그 사람은
" 아닙니다 , 우리 집 사람은 아주 젊고 예쁨니다. " 하자
" 그럼, 한번 더 찿아보자 " 하고, 다음에 대리고 온 사람은 자기 할멈 보다 몇 십년 더 늙은 사람을 대리고 와서
" 이 사람이냐 ?
" 아닙니다. 우리 집 사람은 아주 젊고 예쁨니다. " 하자, 그 노인은 갑자기 노기뛴 어조로
" 그럼, 너가 여기와서 찿아라 " 하고는 그 노인을 덥석 잡아 물 속으로 끌고 가고 말았다. 선량한 아내를 허영과 욕심으로, 물에 빠뜨려 숨지게한 이 노인을 그 정의(正義)의 백발 노인은 그를 용서하지 않았다는 얘기 입니다.
이와 같이 다소 과장(誇張)되고 허황(虛荒)된 얘기지만 , 이 속에는 은유적으로, 온유한 자는 복을 받는 다는 비유적인 얘기가 내포(內包)되여 있습니다.


※ 성경을 통한 온유의 예:
○ 민수기 (12 : 1 )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 할 때,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 가운데 모세를 지도자로 삼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 민수기(12 : 3 )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아멘

★ 온유함은 지도자의 덕목(德目)입니다.
온유한 마음은 정직하고, 부드럽고 , 온화하고, 친절하고, 배려(配慮)있는 마음과, 동정심이 많은 마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Quick
menu

실시간 유튜브 링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