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전도 축제 행사에 참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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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도 축제을 위하여, 전심으로 노력하며 수고하신 담임 목사님과 여러 교역자, 그리고 중임을 맡아 수고하신 여러 성도님께 본 교회의 한 일원으로서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광명한 빛을 모르고 방황하는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우리 내외도 동참하고자 , 우리 APT에 거주하는 지인을 오래 도록 전도하여, 70대 내외 중에 간신히 그 부인은 이번 축제에 참석하였으나, 그 남편은 여전히 쇠 힘줄 같이 완고하여 불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두 내외가 앞으로는 하나님의 그늘 아래 영주 할 것으로 믿습니다 . 할렐루야 !

○ 그 날 참석한 부인에게 나는 물어 보았습니다.
" 아주머니 , 오늘 목사님 말씀이 어떻습니까? "
" 이해가 되고 감명 받았습니까? 하자. 그는
" 예, 목사님 설교 중에 천국과 지옥은 이해 됩니다. ' 하고는
" 그런데, 그날 두편의 단편 영화는 통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어요 " 하기에, 나는
" 그것은 차차 교회에 나오시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하며
" 다음 주일에도 꼭 참석 하시지요 ? "
" 이미 명단도 다 올라 갔습니다 ." 하였더니
" 그 날 봅시다. "하고 미소를 보낸다 .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

○ 또한 그날 제가 교회 가는 길에서, 10시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는 우리 APT 할머니 4분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물어 보았습니다.
" 할머니 누구의 소개로 이렇게 교회 갔다 오십니까? 하였더니 그 중에 한분이
" 우리는 " 고마(그냥) )" 갔다 옵니다 " 하며
" 우리는 해마다 이 때 교회 한번 갔다가 , 이렇게 선물 받아 갑니다. "
" 금년에는 작년 보다 사람이 좀 적더이더(적습니다) " 하기에 나는
" 그렇습니까 "
" 할머니 , 꼭 교회에 가는 것이 선물이 목적이 아니고, 각자 그 영혼을 구하려 갑니다. " 하자
" 그 영혼이 무엇입니꺼(까) ? 하고 되래 묻고 , 또 한 분은
" 그 영혼인지 무언지 그걸 머한다고요 ? 하며 관심이 있기에 나는
" 아 ! , 그 영혼 , 그것 참 , 이야기가 긴데 " 길에서 긴 설명은 다 할수 없고 하여
" 할머니,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고 하는 이것이 영혼입니다. "
" 다음에 교회에서 제가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
' 다음에 꼭 교회에 오세요 "
" 할머니 , 다음 주일에도 모두 다 참석 하시지요 ? " 하였더니
" 예 "
대답이 참 시원하고 희망적이다.
" 그럼, 다음 주일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