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의 신록(新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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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2건 조회 1,302회 작성일 13-05-06 17:24본문
5 월의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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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푸르고
들도 푸르다.
이 가운데 선 내 마음도 푸르다.
록록청산(綠綠靑山)에 울울창창(鬱鬱蒼蒼)하니 (산은 푸르고 나무 숲은 빽빽하니)
청산록수(靑山綠樹)에 만화방창(萬化方暢)이로다. (푸른산 푸른 나무 흐드러지게 피고)
동남미풍(東南微風)이 산야섭풍(山野攝風)하니 (부드러운 바람 산과들에 불면)
생생초목(生生草木)이 활기충만(活氣充滿)하고 (초목이 생기가 충만하고)
연초야화(軟草野花)가 의기소생(意氣蘇生)하여 (연한 풀 들꽃이 잘 자라서)
의연야소(依然倻蘇)에 섭리감사(攝理感謝)로다. (주님의 섭리에 감사 합니다.)
주님을 찬송 찬양 합니다.
할렐루야 !
댓글목록
송호선 님의 댓글
송호선 작성일집사님 글을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자주 달아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한문은 잘몰라서 적당한 댓글이 생각나지 않아 그저 할렐루야 입니다^^*
김종만 님의 댓글
김종만 작성일
☎ 송목사님 !
목수는 연장이 좋아야 좋은 집을 건설하고, 어부는 그물이 좋아야 고기를 많이 잡는 법인되, 저가 유년 시절 서당에서 어깨 넘어로 몇자 배운 것을, 말도 안되는 한시를 쓴다고 쓰다보니, 목사님께서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귀한 댓글 달아 주시니, 저로서는 큰 영광 입니다. 여태까지 글도 아니고 시도 않인 것을 우둔하게 무작정 올린것을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그래도 목사님께서 수차래 좋은 댓글 올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할렐루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