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전까지 폭설 내리고..
눈오는날에 ktx-산천 타고 대전 갔다왔습니다.
제가 타고 느낀건
인터넷가 보면 말많은 자리가 편해졌다는건 공감입니다.
그리고 220v콘센트는 아쉽게도 객차안 양쪽끝에서
두번째 라인에만 설치 되있더군요.
(추후 전 좌석으로 확대하겠다는 답변받음...)
인터넷은 2000원(당일 무제한)결제한뒤 주는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하는방식인데
속도는 옛날 모뎀으로 하는 속도와 거희 동일합니다.
(웹서핑하기에도 힘들 정도, 이부분을 코레일에 문의했는데
그쪽에서는 개선 할 생각은 있는데 생각을 실제옮기는건 현제로는 계획이없다는군요.)
갔다와서 제가 활동하는 철도 동호회홈피에
찍은 사진을 올리니깐 바로 조회수가 100정도 되네요.
이번 산천호에는 자유석이 8호차라 대부분 자유석(입석)으로 타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정석이랑 자유석이랑 500원정도 차이)
경부선에는 하루에 왕복으로 2번밖에(상행 2번, 하행2번)운행안하는 열차라
지나가는걸 보기가 힘들다보니 ktx-산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산천호앞모습(주위사람들에게 보여줬는데 정말 물고기(....)닮았다고하더군요.)

객실모습
자리가 넓어진 대신 통로가 좁아졌습니다.

기존 ktx에는 카트를 끌며 이동판매했던것이 산천호에는
4호차에 스낵바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가끔 보면 요즘 표검사안한다는 말이있던데 실제 합니다.
검사방법이 해당열차차장(팀장)이나 후임 승무원이 승무원용 PDA를 보며 확인합니다.
(KTX나 새마을호에는 여승무원)
PDA에는 빈자리로 돼있는데 그 자리에 사람이 앉아있다
그때(승차권 제시요구) 검사합니다.
그리고 자리중복걸렸거나 자유석(입석)으로 서있는 사람은 무조건 검사하구요.
가다가 이 사람 왠지 무임승차한것같다 싶을때 승차권 재시요구합니다.


이번주 대학부예배는
사랑이야기 초청 콘서트로하게되요.

이 날은 휴무라 아마 제가 가사랑 음향을 할 것 같네요.
(채플때 오셨을때마다 제가했었고 리허설 안했는데 불구하고
호흡이 어느 정도 잘맞아서...)

정말 외대 교목실에선 사역부분에 후원을 많이하는것같네요.
청소년 대각성 집회JGM 후원으로 하고
(이번달은 27일 브니엘교회에서)
히트코리아라는 선교단체에서 하는 청소년선교수련회에는 주관
지난달부터한 사랑이야기 부산투어 초청콘서트에협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