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휴무라 저의 전용 노트북 포맷 할겸 새벽기도갈려고 나왔는데
눈이 내렸습니다.
집앞-유엔로타리-석포교회-남광시장으로해서 외대안을로 들어오는데
길을따라 오르막으로 쭉 뻣은 나무에 눈이쌓여있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잔디구장에도 쌓여서 새벽운동 나온 사람들은 한구석에서 눈싸움을
하고있더군요.

여긴 외대 입구쪽이고

여긴 잔디구장을 바라보면서 찍었습니다.
제 디카가 보급형이라 셔터(iso)조절기능이 없어 그냥 야간 플래시 모드로 찍어서
화질이 안좋네요.


지난 주일은 추수감사절예배겸 찬양대회가 있었습니다.
대학부에선 아카펠라로 나와서 우수상 받았다고 하네요.
(저는 그때 출근해서 문자로 소식듣음)
이제 올해 대학교회 마지막 큰 행사로 다음주 금~토 칼빈 세미나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