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지 마라.
                        (모든 사람이 특별하다고 믿어야 한다.)
2.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가치있다고 믿지 마라.
                      (모든 사람이 똑같이 중요하다고 믿어야 한다.)
3.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고 믿지 마라.
                      (네가 다른 사람보다 영리할지는 몰라도 더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
4.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났다고 믿지 마라.
                      (모든 사람이 너 만큼은 잘 한다고 믿어야 한다.)
5.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안다고 믿지 마라.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은 알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6.네가 다른 사람보다 위대하다고 믿지 마라.
                      (모든 사람이 너와 동등하다고 믿어야 한다.)
7.네가 무엇을 잘 한다고 믿지 마라.
                      (모든 사람이 각자 잘하는 것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8.다른 사람을 비웃지 마라.
                      (다른 사람을 비웃어서는 안된다.)
9.혹시라도 누가 네게 관심을 갖는다고 믿지 마라.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믿어야 한다.)
10.네가 행여나 누구를 가르칠 수 있다고 믿지 마라.
                      (누구한테나 무언가 배울 점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덴마크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 전부터 잠재되어 내려오는 정서를 나타낸"옌트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1933년 악셀 산드모스 라는 덴마크 작가가 "옌트"라는 가상마을의 작품을 썼는데
"옌틀로운"은 바로 이 옌트마을을 다스리는 법칙이다.
서로를 빤히 잘 알고 비슷하게 살아가는 마을에서 누구 하나가 특출하거나 남보다 잘 난체 했다가는 주위에서 은근히 제재를 가하는 덴마크 시골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행동규범과 정서를 풍자적으로 드러낸다.
덴마크 인들은 평등의 모토인 "옌틀로운 법칙"을 사회에 수용하고 있다.
"권위 대신 평등의식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