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추(晩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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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1,572회 작성일 14-11-12 05:16본문
만추(晩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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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또 미루어도
어쩔수 없기에
바삐 뛰고 화려했든 과거는
추억 속에 담아 놓고
이제는 모두 다 털어내고 ※(낙엽(落葉)
미련 없이 떠나련다.
잡아도 잡을수 없고
떠나도 잡을 이 없으니
텅빈 마음으로
오는 이를 반갑게 맞이하며 ※ 동(冬)
본래 빈 손으로 왔기에
갈 때도 맨손으로 가련다.
※ 상기 시는 제가 이 만추(晩秋)의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며, 우리 인생일대(人生 一代)의 삶을 은유적(隱喩的)으로 읊은 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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