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聖殿)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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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2건 조회 1,508회 작성일 10-06-03 22:57본문
성전(聖殿)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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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 오는 여명(黎明)에
문 밖을 나섰다 .
6 월의 새벽 바람이
상쾌하다 .
지붕에는 참새 무리가
짹 - 짹 - 짹 -
나무 가지에는 까치가
까 - 악 까 - 악 ~
전기 줄에는 산 새들이
지 ~ 지 베 - 베 ~
새벽 창공에는 휘파람 새
휘 ~ 여 ~ 휘 ~ 여 -~ 휙 ~
멀 - 리서는 뻐꾹 새
뻐국 뻐국 - 뻐 ~ 뻐국
조용한 새벽 길
새 소리에
성전 가는 발 길이
가볍다 .
댓글목록
김광웅 님의 댓글
김광웅 작성일옛날에 새벽길은 어둠컴컴 하여 시골길은 더욱 더 도시는가로등이 빛쳐주지만 ^^ 어르신의 글을 읽어보면 그 예날 이새로워요 요사히는 새벽예배인지 1부예배인지 너무 훤하여서 조금그래요 어르신 존경하고 사랑함니다 좋은글 을만이만이 ^^
김종만 님의 댓글
김종만 작성일
※ 요즘 새벽 길이 훤하게 밝아서 노약자(老弱者)들이 새벽 예배 참석하기가 참 좋습니다 .
훤 하게 동이 튼 새벽 길은 , 자연의 새 소리를 들어며 걷노라면 심신이 맑고 상쾌 합니다 .
김광웅 집사님, 작금(昨今)의 새벽 길을 걷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의 오묘(奧妙)한 섭리를 체험(體驗) 하여 보세요 ,
그럼, 오늘은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