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城山 고개 길 (詩)
페이지 정보
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806회 작성일 18-08-02 15:05본문
城山 고개 길
................
꼬불 꼬불 城山 고개
薰風이 불면
故鄕 가는 길 손이
바위에 앉아
幼年時節 다닌 길이
눈에 선하여
어릴적에 다닌 길을 걸어 보건만
山은 옛 山이로되
길은 옛 길이 아니로다.
江山도 拾年이면 變한다고 하는데
星霜踰古稀而不變乎마는
豈古今而焉如意어랴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