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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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657회 작성일 18-08-15 14:20본문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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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낮 없이 푹 푹 찌는 오뉴월 炎天이
도시 全體를 가마솥으로 만들고
이 江山 山川草木를 끓는 물에
삶아 놓았다.
苦待하고 期待하는 그 시원한 비는
어디에 눌러 앉았는지
그 踪迹이 杳然하고
그래도,
때가되니 ..
하나님께서
自己 百姓를 爲하여
코스모스를
아주 고운 옷으로 丹粧하여
길 옆에 앉혀 놓어셨다.
[하나님을 讚頌합니다.]
[하나님께 感謝드립니다.]
하늘 하늘 코스모스 꽃잎이
薰風에 나부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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