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洛東江) 강변(江邊) 길,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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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762회 작성일 19-10-08 19:25본문
낙동강 강변 길
......................
서산(西山) 마루에 석양(夕陽) 노을 물들고
청둥오리 떼지어 날아가는 강변에
수양버들 한 잎 두 잎
물 위에 떠 간다
가을 바람 솔솔 불어
황포돛대 물 위에 미끄러지듯
흘러가고
황금 물결 넘실대는 강변에는
노란 갈대 숲이 나란하다.
가을 배추 밭에
푸르고 싱싱한 배추
그 위를 한가롭게
날고 있는 잠자리 ...
낙동강 해포도(海浦島)에
오랫만에 걸어 보는 발 길이
감회(感懷)가 새롭고,
시원하고 상쾌(爽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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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西山) 마루에 석양(夕陽) 노을 물들고
청둥오리 떼지어 날아가는 강변에
수양버들 한 잎 두 잎
물 위에 떠 간다
가을 바람 솔솔 불어
황포돛대 물 위에 미끄러지듯
흘러가고
황금 물결 넘실대는 강변에는
노란 갈대 숲이 나란하다.
가을 배추 밭에
푸르고 싱싱한 배추
그 위를 한가롭게
날고 있는 잠자리 ...
낙동강 해포도(海浦島)에
오랫만에 걸어 보는 발 길이
감회(感懷)가 새롭고,
시원하고 상쾌(爽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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