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自由意志)에 대한 소고(小考) : ( 2 )



★ 본성(本性)의 반응(反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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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전(前)에 자유의지(自由意志)에 대한 고찰(考察)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 1 교구 (교제) 게시판 참조(參照)}

▶ 그러면 저가 하필(何必) 이 본성과 자유의지를 , 왜 이렇게 심도 있게 고찰함은 , 오직 진정(眞情)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 우리 성도님과 더불어 매사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찬송하고 찬양 하기 위함 입니다 .



▶ 오늘은 그 후편으로, 우리 내면(內面)의 본성(本性)에서 일어나는 즉 본성(本性)과 자유의지(自由意志)에 대한 상호(相互) 관계에 관하여 상고(詳考) 하고자 합니다 .

★ 전편에는 우리의 자유의지(自由意志)가 본성(本性)을 유도(誘導)하여 갈때, 우리의 행동이 표출(表出)됨을 고찰 하였는데, 오늘은 그 반대로 우리의 정신세계(精神世界)인 본성(本性)에서 , 다시 말하면 본성(本性) 그 내면(內面)에서 자진(自進)하여 사고(思考)하고 그 후에, 자유의지를 충동하여 행동으로 표출(表出)하게 함을, 본성(本性)의 반응(反應) 이라고 본다 .

★ 예을 들면 , 우리가 성경을 읽다 어떤 성구에 깊이 감동되여 ,잠시 깊은 묵상에 잠길 때나 , 또는 묵상기도 할때 , 혹은 책상에 앉아 공상(空想)을 할 때는 본성의 반응(反應)이 없고 그 본성의 자체(自體)로 존치(存置)하지만, 일단 본성이 사고(思考)를 한 다음에 이를 자유의지(自由意志)에게 전달하면 , 이 때 자유의지(自由意志)는 우리 몸을 행동으로 운용(運用) 하게 됨을 본성(本性)의 반응(反應)이라고 본다 .



※ 예(例)로 형이하학적(形而下學的)인 견지(見地)에서 보면 , 소위(所謂) 물리학(物理學)에서 말하는 원자핵(原子核)의 반응(反應) 상태라고 비유(比喩) 할수 있다 .



▣ 성경을 통하여 본, 본성(本性)의 반응(反應) ;
성구 ( 마태복음 15 : 19 )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 결론(結論):
우리 석포교회 성도 여러분, 저가 이 자유의지에 대하여 1 , 2,편에 걸쳐 고찰 하였습니다 .

▶ 여기서 요약하면 이 자유의지는 본성과 일체(一體) 입니다. 자유의지 안에 본성이 있고 본성 주위에 늘 자유의지가 공존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 우리들의 본성이 하나님을 영접하면 성령님께서 우리들의 본성에 거(居)하시고, 반대로 주위 환경이나 우리들의 본성이 악(惡)을 추구하면 , 그 본성에는 사탄이 그 자리를 차지하여 그 사람을 지배하고 결국 우리 인생 길을 파탄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

성도여러분 , 이 자유의지는 하나님께서도 관여(關與) 하지 않으시고, 우리 인간들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 (갈라디아서 5 : 1 )
그러므로 , 항상 건전(健全)한 마음 가짐으로 본성(本性)을 사고(思考)하고, 따라서 주어진 여건(與件)에 자유의지(自由意志)를 건전(健全) 하게 선용(善用) 합시다 .


※ 본성 : 영혼 , 생령. (창세기 (2 : 7) = 魂(혼)
※ 자유의지 : 넋 = 魄(백)




▦ 본성(本性)과 자유의지(自由意志)에 대한 실예(實例):
가령(假令), 어떤 사람이 꽃 한 송이를 바라보고 있다고 가정하면 , 그 꽃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본성(本性)이 " 아 ! 그 꽃이 참 아름 답다! ", 하고 자진(自進)해서 느끼는 그 자리가 바로 본성(本性)이고 , " 그 꽃을 꺽고자 행동이 동(動)할 때는 " 그 자리가 바로 자유의지(自由意志) 입니다 .
즉, 마음의 자리가 정(靜)일 때는 본성(本性)이고, 마음의 자리가 동(動)일 때는 그 자리가 자유의지 입니다 . 그러나 본성과 자유의지는 항상 일체(一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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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의지의 예외(例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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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 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는데, 여기서 한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계획이 있을때는 , 우리 인간의 자유의지를 잠깐 직접 주관 하신다는 것입니다 .
그 예로 성구에:

▲ 성구
신명기(2 :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