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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까마귀와 붕어 , {유머(humor)}

페이지 정보

글쓴이 김종만 댓글 2건 조회 1,898회 작성일 11-01-12 15:07

본문





물 까마귀와 붕어
.......................


▣ 세상을 살다 보면 이른 일 저른 일 많다마는 , 그 중에서 교만(驕慢)이 자신을 해(害)한다는 풍자적인 이야기를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 물 까마귀 한 마리가 자기 친구와 같이 고기 잡이에 나셨다 . 그중에 물 까마귀 한 마리가 날쌔게 붕어 한마리를 잡아 입에 물고 ,공중으로 날아 올랐다 . 옆에 있든 물 까마귀 친구 들도 영문도 모르고 덩달아 날아 올랐다 . 한 참 날아가다 옆을 보니 ,자기 친구가 붕어 한마리를 물고 날아 간다. 부럽기도 하고 궁금해서 그 친구에게 물어본다 .
" 야 ! , 너 고기 한마리 잡았군 ! " 하고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
" 근데 , 어떤 고기야 " 하고는 계속 따라간다 .

고기를 잡은 물 까마귀는 우쭐한 기분에 자랑도 할겸 해서 한마디 하는데,
" 이거 , 붕어다 왜 , 어쩔래 " 하고 큰 소리 쳤다 .
그런데, 큰 소리 치고 자랑 할 때 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말 하는 사이에 입에 물고 있든 고기를 놓고 말았다 .
" 아뿔싸 ! , 어쩌나 ! " 하는 사이에 붕어 고기는 허공을 지르며 수풀이 우거진 산 속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
붕어 떨어지는 것을 바라보든 까마귀는 ,
" 아 ~ 아깝다 ! 아까워 ! " 하고 날아 갔다 , 끝 .


◈ 뽐내고 교만 함은 결국 득(得)은 없고 실(失) 뿐이다 .


■ 제 2화 :
수탉 두마리가 발 차기로 싸우고 있다. 한 마리가 승리하여 의기양양 하게 달려가다, 지붕위로 올라갔다 . 지붕위에서 목청을 가다듬어,
" 꼬끼요 ~ 꼬끼요 ~ " 하고 승리의 꽤감에 도취되여 외쳤다 .
이 때 독수리 한 마리가 어디 먹을 거리가 없나하고 공중에서 빙빙 돌다 , 밑을 보니 지붕위에 장닭 한마리가 고함치고 있다 .
" 그거 참 잘 되였다 , "
" 오늘은 헛탕이 아니로고 ." 하고는 잽싸게 내려와서 확 차고 올라갔다 .

▲ 너무 뽑내다가 그만 목 숨을 바쳤다 , 끝 .







댓글목록

김광웅 님의 댓글

김광웅 작성일

어르신 글을 읽고 만는것을 깨달아서요  역시 사람은 누구나 겸손 보다는
교만하고  항상 앞에서 나서기를 좋와하고 칭찬듣기를 자기가 먼져
어려운 일은 남에게 미루고 남에 마음에 상처주는말을 언제나 먼저하는
격려보다는 상처를 주고 위로보다는 누명을 쉬우고 나보다 약자에게는
큰 직위로 한방에  케오시키고  자기는항상 떳떳하고  ^^
그런데 어르신은  언제나 좋은 글을 올려주시니 우리가 기뻐요
오늘도 어르신의 건강을 바라며 ^^

김종만 님의 댓글

김종만 작성일

☎  항상 겸손하신 김광웅 집사님 !  ^^
동네에서 좋은 일 궂은 일 도맡아하는 어진 이장 같은 집사님, 항상 주님 은혜로 형통하세요 . 할렐루야 !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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