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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처치 운동"사단이 기독교를 뉴에이지화하는 도구-신복음주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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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성식 댓글 0건 조회 1,789회 작성일 12-0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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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머징처치 운동"은 사단이 기독교를 뉴에이지화 하는 도구-신복음주의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3-14]




뉴에이지 영성의 대표주자, 레너드 스위트는 이렇게 설명한다:
“포스트모던의 고르지 못하고 날뛰는 풍랑을 항해할 수 있는 열쇠는 어떤 균형이나 “안전 중간 지점”을 찾는 것이 아니다. 파도를 타고 반대편과의 다리를 놓는 것이다. 특히 함께 깨달음을 나눌 수 있고 함께 화목할 수 지점에 다리를 놓는 것이다.”
스위트가 위의 언급을 통하여 무엇을 말하려는지를 알아내려면 좀더 생각을 해야 한다. 그가 두 반대편 간에 다리를 놓는다고 말할 때 그는 선과 악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둘 사이에 있는 긴장을 이원론이라고 부른다. 사교의 중심에는 이 이원을 제거하려는 노력이 있다. 만일 그 차이가 참으로 사라진다면 사탄과 하나님은 같아질 것이다. 성경은 절대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는 사탄의 욕망일 뿐이라고 말한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사14:12-15).




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의 종교적 관습들을 유지해도 되고, 또한 자신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모든 것을 통합하려는 이러한 잘못된 노력은 영적인 낭떠러지로 나아가는 것이요 기독교의 믿음을 파산시키려는 것이다.




새머르 셀마노빅(Samir Selmanovic)은 유럽의 무슬림 가정에서 자라났고 그후 미국에서 제 칠일 안식교의 목사로 섬겼다. 오늘날 그는 이머전트 빌리지(Emergent Village)의 조정 그룹(Coordinating Group)에서 사역하면서 이머징처치의 발전을 돕고 있다. 그는 또한 재-교회 네트워크(Re-Church Network)의 지도자로 있다. 셀마노빅은 기독교에 관하여 깜짝 놀랄만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머징처치 운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가 되기를 영적으로 갈망하는 것은 긍극적으로 기독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이 되는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 … 하나님이 기독교에 제한된다고 믿는 것은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시도 밖에 되지 않는다. 만일 어떤 사림이 그리스도를 기독교에 가둔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는 신을 선택한 것이다.”




소렌 키에르케가드는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선택하는 순간 그는 우상 숭배자가 된다고 주장하였다.
셀마노빅의 웹 사이트, 믿음의 집 프로젝트 (Faith House project)에서 그는 믿음의 교류에 관한 비전을 나눈다:
 “나는 진취적인 유대인들, 그리스도인들, 무슬림들, 아무 종교가 없는 구도자들이 함께 세계의 선을 위해 믿음의 교류 공동체가 되길 추구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의 세상과 한분의 하나님이 있다.”




셀마노빅은 세상을 위한 영적 교류의 꿈에 그리스도인들을 포함시킨다고 말하지만 대신 그들은 배타적인 진리를 붙들고 있으면 절대 안된다고 주장한다.
 “우리 종교(기독교)만이 참으로 삶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는 유일한 종교인가? 하나님께서 다른 종교들 안에도 진리를 두시지 않으셨을까? 글쎄, 이는 하나님이 결정하실 일이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복음은 우리의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의 복음이다. 하나님의 왕국에 속한 것을 기독교가 빼앗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만이 진리를 어디에 두실지 결정하시는 분이라고 하는 말은 옳지만, 하나님은 이미 그 결정을 내리셨다. 그 대답은 성경 안에 있다. 어떻게 자신들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구세주를 빠뜨린 불교 신자와 힌두교 신자, 그리고 무슬림이 하나님의 진리를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세계 종교가 몇몇 도덕적 규칙들을 (거짓말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등등) 나눌 수 있겠지만, 기독교의 핵심 본질은 (구속) 근본적으로 모든 다른 종교들과 다르다.




영성간의 교류는 표면적으로 고상하게 들리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사교 신봉자 (occultist) 의 사상에 그 기원이 있다. 이는 모든 사람이 다양하게 각자의 종교에 머물면서, 또한 한 종교가 진리의 유일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같은 견해 속에서 통합되게 한다는 사교적 내용이다.
다른 말로 하면 모든 종교는 같은 근원으로부터 나와서 같은 목표를 향하여 가고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다른 많은 이머전트 지도자들처럼 셀마노빅의 복잡한 언어도 그의 복잡한 신학과 함께 (그가 자신의 신학을 제대로 깨닫고나 있는 것인지) 애매하게 요동하며 춤을 춘다. 슬프게도, 이머징처치 운동은 길을 잃고 헤메이는 자들에게 선명한 길을 알려 주기 보다는 혼동만을 준다. 이머징 교회 운동은 선과 악, 진리와 거짓을 구별하는 장벽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할 수 있어도 그 장벽을 흐리게 하고 있다.




그들은 빛을 찾기를 소망하는 자들에게 잘못된 길을 알려줌으로 실족하게 만든다. 저들의 메시지와는 자명하게 다르게, 우리 예수님께서는 신자들에게 이 어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빛을 내며 상실되고 죽어가는 이 세대를 향하여 등대처럼 설 것을 명령하셨다. 이러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속히 속지 말고 생명과 참된 평강을 주는 주의 말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마5:14-15).





이머징 운동 검증6 - 선체험, 후말씀
성경은 말하기를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한다(롬10:17). 그러나 이머징처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믿음은 이미지를 보고, 아이콘을 만지고, 향 냄새를 맡고, 기도문 낭독을 주고 받으며, 영창을 들으면서 생긴다고 믿는다. 그러면 ‘말씀’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레너드 스위트는 이를 칭하여 에픽(EPIC) 문화라고 한다: 체험(Experiential), 참여(Participatory), 이미지(Image-Driven), 연결(Connected).
그래서 이머징처치에서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형상은 매우 흔하다. 또한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의 형상도 매우 흔하다. 이런 식으로, 이머징 운동의 특징 중의 하나로서 그들은 진리의 말씀보다 감각적 체험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감각적, 체험적 기독교는 자연스럽게 또는 필연적으로 카톨릭의 관상적 신비영성으로 인도한다. 감각을 강조하는 이머징 운동가들의 말을 살펴보자.




“예배의 모든 것들은 뭔가를 설교하고 있다. 구조, 여러 불빛, 노래들, 기도들, 친교, 향 냄새 등 이 모든 것은 설교를 하고 있다. 사람의 오감이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관되어야 한다.” - 마크 드리스콜
“믿음은 단순한 지적 이해가 아니며 인간의 의지적 행위도 아니고, 구원을 얻는 “방법”을 따르는 것도 아니다. 또한 신조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다. 믿음은 무엇을 하거나(doing) 또는 되는(being) 문제가 아니라 되어지는(becoming) 체험(experience)이다. 체험을 하는 것은 믿음의 가장 근본적인 활동이다. 포스트모던 세대의 사람들은 그들이 느낄 수 있고 맛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하나님을 원한다. 그들의 감각으로 하나님께 푹 빠지고 싶은 것이다.” - 레너드 스위트
“성화[聖畵/icon] 속에서 주님이 근엄하게 임재하신다.” - 토니 존스




“희미한 방에 머리를 숙이고 편안하게 앉는다. 그리고 당신의 호흡에 집중하라. 그 후 당신의 호흡에 맞추어 기도를 시작하라. 숨을 들이키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하라. 숨을 내시면서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하라. 마음이 산만하여지지 않도록 하라. 단어의 의미를 매번 되풀이하면서 기도는 집중된다. 마음으로부터 기도하고 마음 안에서 기도하라. 얼마나 기도를 되풀이 하는지를 추적하기 위하여 나는 기도의 묵주을 사용하고 있다.” - 토니 존스 [예수 기도(Jesus Prayer) 방법에 대해서]
“내 경우 그리스도와의 친밀함은 주로 카톨릭 신비주의자들이 말하는 소위 “향심 기도(向心기도, centering prayer)”를 통하여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개발되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나는 약 30분 정도의 시간을 내어 내 자신을 그리스도께 구심을 맞춘다. 나는 예수의 이름을 계속 부르면서 내 마음을 산란케 하는 온갖 것들을 몰아낸다. 마음의 눈이 열릴 때까지 이를 계속 되풀이 한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예수’는 나의 주문(呪文, Mantra)이다.” - 토니 캠폴로




그러나 그들은 이와 같이 감각의 절정을 추구하며 만나게 되는 존재가 과연 예수님인지 아니면 또 다른 영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것이다.





결론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이단 이머징처치 운동은 동서양을 막론한 이교도의 영성을 무분별하게 또는 의도적으로 받아들인 운동임을 알 수 있었다.
이머징 운동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가 착실하게 이머징처치의 영성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결국 구원에서 멀어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머징 운동이 교묘하게 말장난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한다고 해도 결국엔 사단의 영광을 위해 탄생한 도구이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빚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 내에서도 이머징 운동은 신복음주의자들을 통해 대형 교회 및 선교회의 위세를 업고 상당히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등장함으로써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으니 우리는 더욱 이들을 경계함으로써 순수한 예수의 복음을 지켜야겠다.
또한 신복음주의자들의 종교 다원주의 사상은 한국 기독교계 안에서도 태동하고 있고, 복음의 가면을 쓰고 영혼들을 사냥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들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특별히 앞에서 언급했듯이 유스스페셜티즈(Youth Specialties)에 관련된 인사들 및 그들의 행적을 가볍게 봐서는 안될 것이다.
유스스페셜티즈(Youth Specialties)가 주도한 넥스트웨이브 컨벤션의 2009년, 2010년도 강사로는 뉴에이지 양자 영성의 레너드 스위트, ‘십자가는 하나님에 대한 거짓 선전’이라고 말한 이머징 처치의 브라이언 맥클라렌, 유스 스페셜티즈 대표 마크 오스트레처, 고대 동방정교회의 예전과 관상기도 영성훈련, 유대전통의 회복을 주장한 이머전트(emergent) 댄 킴볼(Dan Kimball),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 등을 제작한 랄프 윈터 등이 함께 참여했었다. 이들이 세상적으로 저명하든 어떻든간에 우리는 이 운동이 한국 교회 내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 댄 킴볼이 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고귀한 예배” 라는 책은 오정현목사와 이동원목사가 추천을 했었는데, 이 또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영분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1998년 12월 15일, 세계적인 초교파 기독교 이단 조직이 창설되었는데, 여기에는 종교 다원주의를 추구하는 교회는 물론 로마 카톨릭 교회, 타락한 오순절교회, 복음교회, 제3세계 교회가 모두 참석하였다.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제8차 총회를 연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카톨릭을 포함한 전세계 교회의 일치를 위한‘기독교회 및 에큐메니칼 조직 포럼(가칭)’을 창설키로 결정했었다. WCC가 누구를 위한 조직인지, 어떤 존재를 위해 연합된 조직인지 한국 교회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한국 교회 내에 사단의 누룩들이 물밀듯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너무나 거대하고 조직화 되어 있으며, 검증된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앞장서서 받아들이는 이 모든 것들이 좋게 보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진리의 복음을 가지고 사단과 타협하는 그런 크리스찬이 될 수 없다. 훗날 육신의 장막을 벗어나 하나님 앞에 설 때를 두렵고 떨림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편집자주 - Roger Oakland의 ‘Faith Undone : The emerging church - a new reformation or an end-time deception[라저 오어크랜드의 ‘완전히 실패한 믿음인 이머징처치’] 글을 소개하며 이 기사를 썼습니다. 이 글은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공익을 위하여 쓰여졌고, 한국 교회가 배교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좇아 나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쓰여졌습니다. )


(크리스찬트리뷴 2010년 6월 7일 기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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