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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제1기 제자반 김창호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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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석포교회 댓글 1건 조회 1,471회 작성일 09-12-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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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제자반 - 김창호 장로

먼저 석포교회와 저희 당회원들을 사랑하셔서 주님의 은혜가운데 제자훈련을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시작하기는 어려워도 일단 시작하면 시작하기 전에 고민하던 것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일들이 어려움 없이 진행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채 문식 목사님이 부임하시고 훈련과 공부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사실 심적으로 부담감이 컸던 것은 사실입니다. 내가 과연 바쁜 생활 가운데 이 훈련을 잘 따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의 부호를 붙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으나 이왕하는 공부 열심히 해보자라고 생각하니 좀  더 편안해졌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훈련을 해보면 알 수 있듯이 훈련이라는 것이 사실 반복입니다. 반복되는 것들이 때론 지겹고 고통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반 반복된 과정을 거치는 사이 습득된 것들이 사간이 지나면서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습관화가 되고 이 습관들이 결국 삶의 질과 인격을 형성하게 되면서 사람 자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의 과정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벌써 마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홀가분한 마음도 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벌써 끝날 때가 되었나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 훈련 과정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개입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을 심오하게 다루시고 도우시고 은혜를 베푸신 성령님의 역사가 얼마나 오묘한지 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의 변화는 훈련에 있으며 훈련은 계속된 반복이 생명이며 반복된 훈련 속에 주님의 은혜가 날로 새로워짐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본성에는 육체를 힘들게 하고 정신적으로 피고하게 만들며 사람을 속박하는 훈련보다는 스스로에게 좀 더 관대해지고 더 많은 자유를 누리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영웅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훈련을 통해 변화됨으로 영육간에 새로움을 입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좋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하였고 계속해서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면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6~8)고 했습니다.
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훈련을 통하여 새로워진 저에게 주께서 약속하신 능력과 권세와 풍성한 열매가 평생에 넘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길 진심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당회원 제자반 공부를 인도해주신 채 문식 목사님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목사님의 수고가 헛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10권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다보니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중에 10시간만에 끝내는 스피드조직신학은 한편의 대역사 드라마를 본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감독인 소개와 영화의 내용과 목적과 인간에 대한 사랑, 주님의 직속기관 및 직속요원인 교회와 교인들이 할 일,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세상의 종말에 대해, 우리의 적인 이단에 대해, 참 광대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주님으 사랑이라는 것이고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 한 목숨 내 인생의 감독되시는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자장 큰 지상목표이고 꿈이신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최전방에서 서서 나아가야한다고 다짐했습니다. 

댓글목록

김용모 님의 댓글

김용모 작성일

기쁨으로  단을 거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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