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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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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용모 댓글 1건 조회 1,850회 작성일 09-12-18 14:12

본문

용서하라! 그러나  절대 잊지말라!
오늘 새벽 모 교회에서 새벽기도 교재로 사용하는
매일 성경의 시편 78편의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집으로 오는 길에 문득 떠오르는 전에 읽은 한 귀절입니다.

2차대전후 아우슈비츠수용소및 유럽여러나라에서
학살당한 유태인의 숫자는 많게는 600만명(피해자측주장 당시 유럽유태인의
80%) 적게는100만명!
이스라엘 생존자들의 울부짖음이었습니다.
이때 까지 그말이 그들의 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시편 78편에서 이미 말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 설교말씀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와 실패와 패망은그들의 역사를
망각한 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잊지않으려고 그들은 지금까지 모사드및 여러단체를 동원하여
끝까지 학살에 가담한 전범들을 추격중이라고 합니다.
용서를 베풀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구요.

시편 78편은 이스라엘의 역사시랍니다.
역사?  history?
요걸 간단히 풀이한 오자성어와 사자성어가 있죠.
온고이지신(溫古而知新).
박고지금(博古知今).
둘다 뜻은 비슷합니다.
위에 것은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알다구요.
아래 것은 널리 옛 일을 알면 지금 일도 알게됨이니까
머 글만  좀다르지 그말이 그말이네요.
정말! 쉽죠!
history=hi(he)+story,or his+story!
그 혹 그의 이야기란 뜻이네요.
 단 한 명의  이야기가 역사?
복수가 아니고?
그는  누구?
물음표를 달아서는 않되겠죠.
당연히 우리 하나님이시죠.
따라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역사를 안다는 얘기죠!

그런데 안다는 것은 무얼 말하는 걸까요?
내가 이명박 대통령을 모를리 없지만 얼마나 알며
그분은 나를 알까요?
요 정도는 일방적인 앎이죠.
적어도 저희가 하나님을 안다는 뜻은
창조하심을 알고 우리와 소통하고 교류한 이야기, 교제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계명을 지키고,기도하고 하나님을 잊지않고 묵상함으로
서로 양방향으로 소통되어 같이 사는 삶이 아닐까요?
마치 인간의 부모와 자식이 양육하고 순종하며
희노애락을 같이 나누는 삶처럼 말입니다.
 
인긴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역사를 잊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옛 것(성경)을 보고 오늘을 그뜻대로 살며(회개 기도 묵상)
미래를(영생)을 만들어 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쓰고보니 남 한테 할 말이 아니네요.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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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식 님의 댓글

이성식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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