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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성식 댓글 0건 조회 1,015회 작성일 10-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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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키스탄에서 정영태. 화심 선교사입니다.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지진의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과 두려움에 떨고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때의 징조가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사건이 터질때마다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주님의 막대한 책임이 늘 깊이 느껴집니다.

 

긴급기도 부탁 할 일이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늘 있어 왔지만

이 나라에서 가장 안전하고 이 나라의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 가장 평화로왔던

선교관이 있는 라호르(인구 약7-800만)에 이번주만 7번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온 시민이 두려움에 떨고 있고 외국인들은 밖에 나가는 것을 극히 삼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폭탄테러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관공서 경찰서는 물론이고 사람이 밀집해 있는 시장은 물론이고 이제는 주택가까지...

어제만도 6군데에서 터져 수 많은 사람이 죽고 사상자가 발생해서  온 시내가 뒤숭숭합니다.

병원 응급실마다 의사가 총 동원령이 내리고 다친  환자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하루빨리 파키스탄의 사망 권세가 예수 이름으로 꺽기고

평화가 찾아와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서(일명 모슬렘 공화국임)

복음의 길이 막히지않고 파키스탄 전역에 마음대로 복음을 전할 수있는 길이 열리게

그리고 타 문화 모슬렘권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도록

나약하디 나약한 파키스탄 교회와 성도에게 나라와 민족 전도와 선교를 위해 회개와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도록...

 

엇그제는 이곳에서 500킬로 떨어진 북쪽에서 2005년 지진피해이후

이곳에서 복구활동을 하던 월드비젼 소속 스템들이

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탈레반들에의해서 6명이 죽고 8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월드비젼이 파키스탄에서 완전히 철수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약 80가정(싱글포함)의 한국선교사 가족과

150여가정의 서양선교사들이 활동하고있는데

사단이 계속 선교사들을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탈레반의 활동이 중단되고 평화가 찾아와

끊임없는 자살테러와 전쟁에 진저리를 내고

많은 모슬렘들이 알라에 대해 많은 회의와 의구심을 갖고있는 이 시기에

복음이 확산되는 길이 활짝 열리도록 간절히 중보기도부탁 드림니다.

 

그럼 주님의 평강이 일마다 때마다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고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원하면서...

 

2010년 3월13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정영태.화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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