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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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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송만오 댓글 0건 조회 1,324회 작성일 10-09-26 22:11

본문

유난히 더웠던 날씨보다 더 뜨거운 마음을 부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의 부르심이 아닌 매일 매일 주님의 부르심을 들으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오직 십자가만 바라보며 마지막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구해 주십시오.

별들의 소망(D족)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한복음 5:25)

  주님의 때가 가까워짐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수고함과 견줄 수 없을 정도로 말씀의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 속에서 만나지는 주님이  놀라울 뿐입니다.  이 별들에게 예수의 음성이 능력으로 선포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매주 주일 오전에 메이스와 함께 요한복음을 읽으며 기도제목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메이스가 본인의 가족들이 믿음을 가지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정말 심으시고 물주시고 자라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자매가 말씀 속에서 견고하게 자라서 가족에게 예수님을 나누고 그 사랑을 전할수  있도록 구해 주십시오.  또한 성경공부의 시간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이 묶여지도록 구해 주십시오.

  쑤나는 정말 말씀을 사랑합니다.  매주 월요일 함께 성경을 읽고 나면 늘 더 읽자고 합니다. 또한 자신을 통해 이웃들과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쑤나의 아들인 아기엇과 함께 나란히 예배드리며 아들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 지기를 기도했습니다.  날마다 부으시는 주님의 은혜를 흘릴 수 있는 딸이 될수 있도록 구해 주십시오.

  할릿과 아기엇, 밀라드와 바씰은 성령님과의 강력한 만남이 필요합니다. 예배에 올 때마다 함께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지만 예배의 자리를 떠나 동네에서 친구들과 지낼 때나 어른들을 대할때는 방금 배우고 깨달은 것을 잊어버립니다.  성령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이들의 삶의 태도가 완전히 변해서 이들의 존재 자체가  이 동네에 복음이 될 수 있도록 구해 주십시오.

  현지 교회에서 드리는 청소년, 어린이 예배의 기름 부으심을 위해 구해주십시오.
학교도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들조차 관심 없는 거리의 아이들에게  참된 가르침을 전할 수 있는 예배가 되도록 구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눅18:16)

세상이 멸시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이 아이들이 주님의 나라의 군대가 되도록 손모아 주십시오.

      희망이 자라나는 민족(K족)

  우리 예수님이 이 민족의 영원한 희망입니다. 지난 4월부터 형제모임과 자매모임으로 따로 시작한 희망찬 예배 모임(마합바 교회)을 8월부터 하나로 합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보안 문제로 따로 모였지만 이제는 진정한 가정교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현지 형제,  자매들이 더 기뻐합니다.(유니스/쉐린 가정,  카말/할리메 가정,  불루스,  마즐룸) 하지만 그만큼 노출 위험이 커지기에 모임에 더욱 지혜가 필요합니다.

  형제들은 지금 말씀과 전인격적인 삶을 통한 양육이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 들였지만 예전에 알고 있었던 이슬람 신앙을 싫어하기에 반대급부로 택한 믿음처럼 보입니다. 공사판에서 일하거나 택시기사를 하며 치열한 삶의 현장 가운데 있는 형제들이기에 육체적으로 너무 피곤해 합니다.  그래서 하루를 택해서 정해진 시간에 말씀을 같이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정기적이지만 수시로 잦은 만남을 가지며 그 만남이 자연스러운 양육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위해 구해 주십시오.

  두 자매(할리메,쉐린)는 신앙이 점 점 깊어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영혼을  위해 애통하며 기도하는 여성들입니다. 마치 우리 한국의 아주머니 성도를 보는 것 같습니다. 각 각 자신의 동네의 또 다른 한 영혼을 두고 기도하고 있는데 곧 그들과 모임을 형성할 수 있도록 손 모아 주십시오. 두 자매가 이젠 더 이상 사람에게 배우는 자가 되지 않고 성령님을 통해서 직접 하나님께 배우는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손 모아 주십시오.

오직 십자가
  복음에 미친척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미쳐서 살 수 있도록  구해 주십시오. 육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령으로 살아지도록  손 모아 주십시오,.....


                                                                2010.09.09 허온유/박순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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