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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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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송만오 댓글 0건 조회 1,082회 작성일 11-0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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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동역자님께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이니이다(요17:3)
  유래가 없었던 일들로  온 세상 나라들이 떠들썩한 중에도 동역자님께서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희들도 기도해 주시는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1년이 시작되고 벌써 반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랑카 땅에도 유래가 없던 폭우와무려 5개월이나 계속 비가 내려서온 나라가 휩쓸리고 ,곳곳에 붕괴가 되어 재산과 인명이 손실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런중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앞마당도 붕괴되어 2차붕괴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하고 조금은 염려스럽습니다.

  올해 시작하는 신학교를 위해서 코너스톤 건물 증축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동역자님들의 기도와후원으로 지난 1월 11날 2층 스라브 콘크리트 작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약 1200만원(작년 한국 방문때 수입된 건축헌금 500만원과 11월에 남천 중앙교회에서 건축헌금 500만원 그리고 랑카헌금 200만원=합계 1200만원)이 현재 소요되었으며 내부공사를 위해서 약 1000만원정도가 급히 필요합니다.  3월에 시작할 학교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 동역자님들의 긴급한 기도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현재 각 교회에서 진행되는 전도 제자학교와 지역전도 제자학교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1월부터 전도 제자학교를 새롭게 시작하는 교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특별히 강사로 섬기는 목사님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섬기는 교회와 장거리 여행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앤턴 페레라, 앤턴 폰세카, 셀범, 니말, 프렌시스, 사만타, 그리고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사님들의 교통비 약70만원과 지역 제자학교 캔디, 칼루떠러, 누 아라엘리야 3곳 운영비가 약70만원=매월 14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내일 14일부터 서울의 등촌제일교회 중고등부와 교사19명이 함께 10박11일동안 함께 전도 여행이 있습니다. 많은 영혼이 주께돌아오고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평생의 응답과 기도 제목이 되도록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4일부터 일주일간 지역 제자학교 강의가 있습니다.  강사와 참여한 모든분들이 힘을 얻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로밀로 전도사님의  교회의 분쟁건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다시 2월7일로 재판날짜가 정해 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어 가정교회에서의 예배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중보 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섬기는 교회와 가정과 하시는 일 가운데 주님의 넘치는 은혜와 평안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축복합니다.

  인도양의 보물섬 랑카에서 서진태,김금숙 선교사 드림
                                                               
                                                      후원 구좌 : 601054-02-041337 우체국 서진태                                                                                                      114001-04-024953 국민은행 서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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