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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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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송만오 댓글 0건 조회 880회 작성일 11-02-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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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역자님께

동역자님  가내가 모두 평안 하시죠?
예전에 한번도 없던 일로 랑카 땅에도 약7개월동안 비가 멈추지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온 세상의 특별한 일과 재앙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날이 가까이 왔다는 경고가 더욱 상기됩니다.  현재 코너스톤 센타는 2층 슬라브가 마무리 되고 내부 설비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제자훈련 센타로 쓰여질 건물이 잘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 안에서 이루어지는 은혜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획대로 2층 증축이 끝나면 제자학교(신학교)를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 학교는 수강 기간동안 학문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성경과 현장을 함께보는 학교로 운영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복음 메시지로 먼저 무장을 하고, 분기 별로 함께현장 전도를 체험하는 학교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먼저 2년으로 Diploma 과정을 이수하면 다시2년으로  Seminary 과정으로 승격시킬 예정으로 때와 기한을 그리고 완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서 기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록 예비 학생은 주로 목회 현장에 있는 분들로 25명정도 됩니다.
    위해서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 열방의 문을 여는 도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동역자님께서 영육으로 강건하셔서 많은 일들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능히 잘 이룰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가족들이 주 안에서 형통한 축복을 누리고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열방을 향한 특별한 은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양의 보물섬 캔디에서  서진태, 김금숙  선교사 드림.

추신:지난 1월 센터 증축을 위한 기도편지에 응답해 주신 이응진 장로님과 오형석 형제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총 백십만원의 헌금은 내부 설비를 위해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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