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夏至)의 들녘. [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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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6-25 16:13본문
하지의 들녘
하지 지난 들녘은
금방 파란 물이 뚝 뚝 떨어지는
청춘 같이
싱그럽고
실바람은
나무끝에서
아기 잠결같이
부드럽다.
회색빛 하늘끝에
태양은
서산 머리에서
쉴곳을 찾는다.
수풀속 뻐꾹새는
돌아갈 차비를 하고
까막 까치 저녁 준비에
참새가 날아든다.
이 좋은 풍광을 지어신
하나님을
어찌
잊을 소냐 !!
하지 지난 들녘은
금방 파란 물이 뚝 뚝 떨어지는
청춘 같이
싱그럽고
실바람은
나무끝에서
아기 잠결같이
부드럽다.
회색빛 하늘끝에
태양은
서산 머리에서
쉴곳을 찾는다.
수풀속 뻐꾹새는
돌아갈 차비를 하고
까막 까치 저녁 준비에
참새가 날아든다.
이 좋은 풍광을 지어신
하나님을
어찌
잊을 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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