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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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종만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5-04-11 18:36본문
서산 머리에 해는
늬엇 늬엇 넘어가고
노ㅠ이 뜬 종달이는
삐 삐 삐 ~
바람은
서남풍이
아기 숨결같이 부는둥 마는둥하다.
하늘은 찌푸려져
쟌뜩 트려져있다.
그래도 무엇이 그리 바쁜자
까치떼는
제잘거리며
소나무 위에서
바삐 돌아간다
구름사이에 비친
저녁노을은
하루의 바쁜 머음을
포건히 달래준다.
늬엇 늬엇 넘어가고
노ㅠ이 뜬 종달이는
삐 삐 삐 ~
바람은
서남풍이
아기 숨결같이 부는둥 마는둥하다.
하늘은 찌푸려져
쟌뜩 트려져있다.
그래도 무엇이 그리 바쁜자
까치떼는
제잘거리며
소나무 위에서
바삐 돌아간다
구름사이에 비친
저녁노을은
하루의 바쁜 머음을
포건히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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