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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성도님의 가정예배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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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성복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5-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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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경숙 성도입니다.
교회에서 매주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고 또 가정예배 체크란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온전하게 가정예배를 잘 드릴 수 있겠느냐는 욕심과 고민이 있을 때
마침 4월부터 SBC 가정예배 학교가 열려서 고민 없이 등록 하였습니다.

SBC 가정예배를 통해서 왜 가정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간략한 가정예배의 모형을 통해서 내가 평소에 알고 있었던 것,
내가 이 교육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어우러져 가정예배를 더 잘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최초의 공동체여서 교회보다 먼저 가정을 세우시고
그 안에서 하나님을 먼저 알아가야 하는 것이 순서임을 알게 되었고 가정에서 신앙의 전수가 일어나고
그 믿음의 성장을 이루는 길은 가정예배의 회복에 있음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그동안 가정예배는 순서를 꼭 지켜야 하고 혼자서는 드릴 수 없고 성경적으로 지식이 많아야 잘 인도할 수 있고
준비를 많이 해야만 드릴 수 있다는 거룩한 부담감으로 인해 가정예배를 드리기 쉽지 않았는데 목사님을 통해서
가정예배라는 것은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이기에 상황에 따라 혼자서도 드릴 수 있고
형식적으로 순서에 따라 드리지 않아도 큐티 나눔이나 말씀 암송이나 독서 중심 나눔 형식의 예배도 충분히 가정예배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배워서
한결 가정예배의 부담감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정은 매 주일 저녁에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그날 대예배에 서 들은 목사님 말씀에 은혜받은 것을 서로 나눕니다.
그 은혜 받은 것을 두고 일주일 동안 내 삶에 적용할 그것을 구체적으로 나눕니다.
가령 집에서 기도하지 않고 짧은 시간이라도 교회 가서 기도하기, 큐티 매일 빠지지 않고 하기 등등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 적용을 나누어 봅니다.

또 남편과 시간이 맞지 않을 때는 혼자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 말씀 노트를 소리 내 읽어 봅니다. 그리고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아직 저희 가정도 온전하게 정착이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정예배 시간에 평소 이야기하지 못했던 기도 제목을 서로 나누면서
남편이 고민하는 것들, 내가 고민하는 그것을 나눔으로 서로 기도해 주는 우리 가정에 귀하고 소중한 영적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정예배 학교 시간에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배를 통해 성격은 바뀌지 않아도 인격은 변한다고요.

꾸준한 가정예배를 통해서 저의 모난 성격은 변하지 않겠지만 나의 인격은 하나님이 인정하고
하나님 닮은 성품으로 변화해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마지막 때에 우리의 문제에만 급급한 가정이 아니라 우리 가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곳에 쓰임 받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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