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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왜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는가?

페이지 정보

글쓴이 석포교회 댓글 0건 조회 2,856회 작성일 10-11-28 00:58

본문

왜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는가?  


머리에 수건을 쓰는 교리

카톨릭과 안상홍의 증인(하나님의 교회)는 여자는 예배시간에 반드시 너울(수건)을 써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성경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얼핏 보면 정말 성경적으로 보인다.... 이러한 작은 일까지 자신들은 성경을 지키므로 자신들이 성경적인 교회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함이다.
안상홍의 증인(하나님의 교회)이라는 곳은 죽은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숭배하고, 그 부인이었던 장길자까지 하나님으로 신격화하여 만든 사이비 유사종교단체로서, 그들은 자신들이 성경적이라고 선전하기 위하여 수건교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성경을 살펴보자....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고전11:2-6)


(1) 머리에 무엇을 쓰는 교훈에 대해서는 바울은 <유전>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유전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파라도시스”라고 하는 헬라어이다.
그 뜻은 “유대인의 전통적인 풍습, 교훈, 율법”을 말한다.
그 단어는 마태복음15장 2-6절과 마가복음7장8-13절에서 “하나님 말씀에 거역되는 유전”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으며 골로새서2장8절에도 사용되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2:8)

즉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가 아닌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풍습”을 말한다. 물론 머리에 무엇을 쓰는 유대인들의 풍습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나쁜 유전은 아니다.
예를 들어 누가 한복을 입고 예배를 드린다고 할 때에, 그것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풍습으로서 칭찬을 하는 것과 같다고 이해하면 된다.

그 단어를 공동번역은 “전통”이라고 번역하였으며, 표준새번역도 “전통”이라고 번역하였고, 현대인의 성경은 “교훈”으로 번역하였다.
KJV 영어성경은 “Ordinances”로 번역하였고,  NIV 영어성경은 “Teaching” 으로 번역한 것이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 6~9절에서 결혼 문제를 말할 때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공동번역: 충고, 현대인의 성경: 권면)요 명령은 아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즉 혼인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은 명령이 아니라 권면하는 것이라고 밝히는 것이다.
바울은 어느 경우에는 주의 명령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있고, 어느 경우에는 주께 받은 계명이 없다고 솔직히 말하고 있기도 한다.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고전 7:25~26)

물론 바울은 성적문란이 심한 도시였던 고린도교회에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풍습을 전하고 그것에 대한 권면과 칭찬을 하였지만, 그것을 약 2000년이 지난 한국사람들이 유대인의 전통적인 풍습을 따른다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 된다.
유대인 여인들이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은 (얼굴을 가리는 것) 남편이 있다는 표시였다. 그리고 외출시에는 머리에 천을 둘러 얼굴을 가리웠던 것이다.
다시 말하여 다른 남자들 앞에 자신을 보여야 할 경우에 얼굴에 천을 둘려 얼굴을 가리웠던 풍습이 있었으며, 그것이 유대인들의 유전적인 미덕이었다.

다시 말하여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은 여자의 권위는 남편에게 있었고, 남편의 권위는 하나님에게 있다는 수직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그 당시 여자와 어린아이들은 인구조사나 계수에도 빠지지 않았던가?


(2) 성경본문을 아무리 자세히 읽어 보아도, 너울이라는 작은 수건을 머리에 써야한다는 것은 찾을 수가 없다. 성경은 단지 무엇을 쓴다고만 말하고 있을 뿐이다.

즉 성경본문은 “머리를 가리는 것”을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
안증회(하나님의 교회)는 머리에 수건을 쓰는 교리에 대해서 “성경을 더하거나 감하지 말라”라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강조하고 있는데, 어느 성경에 “수건 혹은 너울을 쓰라”고 되어 있는지 묻고 싶다.
안상홍의 증인들은 카톨릭에서 여자들이 수건을 쓰는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증회는 카톨릭을 사단이니 음녀니 비난하면서, 카톨릭의 제도를 모방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모르겠다.
게다가 유대인들의 풍습은 수건이 아니라 머리와 얼굴전체를 감싸는 천을 말한다.
더욱이 카톨릭은 남자는 머리에 쓰지 않는다는 구절은 무시하고, 미사를 주도하는 추기경은 머리에 이상한 모자를 쓰고 있지 않는가?


(3) 더욱이 성경은 긴 머리의 여자는 머리에 쓰지 않아도 좋다고 말하고 있다.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고전11:14-15)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준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성경을 가감하지 않는다는 안상홍의 증인들과 카톨릭교인들은 이 성경구절은 왜 생략하는가?
즉 긴머리는 쓰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뜻인데, 그들은 긴머리의 여인도 머리에 너울을 쓴다.
안증회는 이 성경구절에 대해서는, 성경은 두가지 다른 말을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긴머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피하고 있다.
성경은 두가지 말을 하지 않는다. 머리에 무엇을 쓴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얼굴을 가리우는 것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긴머리 역시 머리와 얼굴을 가리운다고 보는 것이다.
유대인의 풍습은 결혼한 여자는 남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지금도 중동권은 그러한 풍습을 갖고 있는 나라가 많다.

게다가 카톨릭에서는 수건교리를 개신교에서는 성경대로 지키지 않는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한다.
만일 카톨릭이 성경대로 지키는 곳이라면, 남자는 머리에 무엇을 쓰지 말아야만 할 것이 아닌가?
카톨릭의 주교나 교황은 왜 미사시간에 우스꽝스럽게 생긴 모자를 쓰는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유전까지 지키면서 그것을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우습지만, 남자는 머리에 쓰지 않는다는 구절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웃지 못할 일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고전11:3-4)


(4) 안상홍의 증인(하나님의 교회)은 고후3:13-16에 대해서는 머리수건(너울)이 아니라, 면박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고후3:13-16)

위 성경본문은 수건에 대해서 영적인 해석을 하고 있다. 마음을 덮은 수건을 구약으로 비유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는 없어질 것이라는 뜻으로, 가리우는 수건의 개념을 부정적인 뜻으로 비판하고 있다.
안증회는 위 성경본문의 수건은 머리수건(너울)이 아니라 얼굴을 가리는 “면박”이라고 주장하며 변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본문의 수건은 “칼뤼마”로서 베일, 덮개를 의미하는데, 공동번역과 표준새번역은 모두 “너울”로 번역하고 있으며, 현대인의 성경은 수건으로 번역하고 있다.
즉 면박과 너울(수건)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용도에 따라 얼굴을 덮거나 머리에 쓸 수 있는 것이다.

성경사전을 보자. 안증회의 주장이 완전 거짓말로 밝혀진다.

너울 :지난 날, 여자가 나들이를 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해 머리에서 길게 내려쓰던 가리개, 얇은 검정 깁으로 만들어졌다.(아가폐성경사전 248쪽, 너울)

면박 : 여자들이 주로 머리(때때로 얼굴을 포함하여)와 어깨를 가리는데 사용했던 천을 말한다...... 모세는 여호와를 대면한 후에 얼굴에서 광채가 났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면박 또는 수건을 썼다......바울은 이 수건이 성경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무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재해석하고 영적화하고 있다(칼륌마).....동일한 어근의 헬라어가(카타칼륍토: 머리에 쓰다) 고전11:6에 나오고 있는데 매우 어려운 단락의 일부분인 본절에서는 오히려 면박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아가폐성경사전 417쪽, 면박)

너울과 면박의 구별은 없다.
게다가 성경사전은 머리에 쓰는 수건을 면박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하고 있다.


(5) 안상홍의 증인(하나님의 교회)는 민수기 5:18-22를 예로 들면서, 그 당시 여자노예들은 머리를 깎고 있었으며, 남편이 간음죄로 의심되는 아내가 있으면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서 머리에 쓴 수건을 벗기고 머리카락을 풀은 다음에 쓴 물을 마시게 하였다고 주장한다.

즉 머리에 쓴 수건을 풀면 간음죄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은연 중에 주입시키려는 목적이다.
민수기5장18절을 보자....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 머리를 풀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자기 손에 들고....”(민5:18)

어느 성경에 수건을 풀게하였다는 구절이 있는가? 그런 구절은 없다.
고전11장 본문을 보자....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고린도전서 11장은 여자가 항상 무엇을 쓰라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예언을 할 때”에 머리에 쓴 것을 벗지 말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도와 예언을 하지 않을 때에도 머리에 쓴 것을 풀으라는 것은 아니다.

물론 머리를 풀기 위하여서는 머리에 쓴 것을 먼저 풀어야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성경에 제사장 앞에 가서 머리에 쓴 수건을 풀라는 구절이 있는가? 단지 머리를 풀라는 구절만이 있을 뿐이다.
머리에 수건을 풀면 간음한 여인으로 간주되었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강요하기 위한 술책일 뿐이다.
안증회는 왜 성경을 가감하는가?


(6) 2000년 전의 유대인의 풍습을 지켜야 하는가?

그렇다면 노예(종)제도도 지켜야 하며,  일부다처제도도 지켜야 하며, 수혼제도(형이 죽으면 형수를 부인으로 삼는 것)도 지켜야만 하는가?
그래서 안증회는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는가?
그렇다면 안증회는 성경을 가감하는 바가 없이 안식일을 지켜야만 할 것이다.

#  아들, 딸, 여종, 남종, 객, 육축까지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날 (출20:10)
#  처소에서조차 나오지 못하는 날(출16:29)
#  불도 피울 수 없는 날(출35:3)
#  스스로 괴롭게 하는 속죄의 날(레23:32)
#  번제등의 제사를 지내는 날(민28:10)
#  장사를 할 수 없는 날(느10:31)
#  성문을 닫으므로 성문 밖에 나갈 수 없음(느13:19)
#  오락을 하지 못함(사58:13)
#  짐을 지지 못하는 날(렘17:21-22)
#  정해진 거리를 갈 수 없는 날(행1:12)

안증회는 안식일에 불도 피우지 못하고 밥도 굶게 되었으며, 교회가 먼 곳에 있다면 갈 수가 없다.  
가장 극적인 사항은 "안식일을 범하는 자를 죽여야 한다"(출31:15)는 구절로, 안증회는 안식일을 범하는 자를 살인하여야만 성경대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될 것이다. 성경을 가감하지 말고 지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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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aerim.or.kr/cgi-bin/technote/read.cgi?board=ptdata&y_number=303&nne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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